공포영화 추천, 절대 혼자 보지말자!

작성 topti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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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혼자 못 볼 역대급 공포영화를 찾고 계시나요?

손가락 사이로 실눈을 뜨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공포영화!

호러 마니아들이라면 마음속에 하나쯤 있는 띵작을 포함해 역대급 최고로 무서운 공포영화 10개를 뽑아 소개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작품도 있지만 평점과 흥행을 고려해 추천해드립니다.

혹시 자신만 알고 있는 추천할만한 공포영화가 있다면 아래 댓글로 달아주세요!


1. 더 프로디지 (The Prodigy)

‘내 아이가 소시오페스라면?

줄거리

어렸을 적부터 천재적인 지능을 보이는 소년 ‘마일스’는 8살이 되면서부터 점점 화를 참지 못하고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거나 친구들을 폭행하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마일스’를 걱정하던 ‘새라’는 한 의사를 통해 퇴행 최면을 받게 하고 아들이 과거 끔찍한 일을 저지른 사람에게 빙의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연쇄 살인마가 빙의된 8살 천재 소년 ‘마일스’의 연기력과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공포영화 추천작이다.

감독 니콜라스 맥카시
주연 테일러 쉴링, 잭슨 로버트 스콧, 콤 피오레
개봉일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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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스 (US)

배우들의 1인 2역이 기대되는 공포영화’

줄거리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영화 <Get out>의 감독이기도 한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 <어스>!

아이들과 캘리포니아 북부 아내의 고향으로 휴가를 떠나는 게이브와 애들레이드!

그런데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도플갱어가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악몽 같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극 중에서 제목 어스, 가위의 의미와 모양, 캔디 애플, 장난감 앰뷸런스, 예레미야 11장 11절, 토끼 등이 주는 의미심장한 뜻을 잘 살펴보는 것도 좋은 관람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초자연적이며 괴물 신화 요소를 갖춘 호러물로 영화 <Get out>과는 또 다른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참, <Get out>을 아직 보지 않았다면 <Get out> 또한 적극 추천한다.
감독 조던 필
주연 루피타 뇽오, 윈스턴 듀크, 샤하디 라이트 조셉, 에반 알렉스
개봉일 2019년

3. 요로나의 저주

‘우는 소리가 들리면 아이들이 사라진다!’

줄거리

바람난 남편을 붙잡으려고 자신의 아이까지 죽였지만 결국 남자에게 버림받아 자살을 하게되고 유령이되어 남의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멕시코 전설 속 괴담의 주인공 요로나!

요로나의 저주 (The Curse of La Llorona)는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남편 없이 두 아이와 살고 있는 주인공 애나가 어떤 사건에 직면하면서 그 사건을 깊이 파헤칠수록 의문의 존재가 자신의 아이들을 위협하는데..

‘컨저링’ 유니버스의 창시자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은 영화이다.

감독 마이클 차베스
주연 린다 카델리니, 패트리시아 벨라즈퀘즈, 레이먼드 크루즈
개봉일 2019년 4월

4. 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줄거리

주인공 여대생 ‘트리’는 친구의 파티에 가던 중 자기가 다니는 대학의 마스코트인 엽기적인 얼굴의 가면을 쓴 누군가의 습격에 의해 죽음을 살해당하게 된다.

하지만 트리는 죽지 않고 모든 기억을 가진 채 영화의 첫 시작 장면으로 타임 루프 하게 되는데..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주인공의 끝나지 않는 파티, 17번째 죽음을 맞이하는 동안 생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주연 제시카 로테, 이스라엘 브루사드
개봉일 2019년 2월

5. 공포의 묘지 (Pet Sematary)

‘Sometimes Dead Is Better’

줄거리

1988년 영화로 만들어졌던 ‘공포의 묘지’가  다시 리메이크된 영화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딸 엘리를 잃은 크리드는 죽은 것이 살아 돌아온다는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딸을 묻게 된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엘리는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이 되어 가족들을 숨통을 점점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국내 팬들에게는 ‘혹성 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말콤 역으로 알려진 제이슨 클락 주연 영화이다.

감독 케빈 콜쉬, 데니스 위드마이어
주연 제이슨 클락, 에이미 세이메츠, 존 리스고, 주테 로렌스
개봉일 2019년 4월

6. 곡성

‘뭣이 중한디’

줄거리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한적한 마을 곡성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사건 현장을 다녀온 경찰 종구 (곽도원)와 그의 동료는 일본인 외지인에 대한 괴담을 듣게 된다.

종구는 그 이야기를 그냥 소문으로 생각해버리지만 점점 괴기스러운 사건들이 생기고 사건을 당한 마을 사람들은 정신병자처럼 미쳐 날뛰게 된다.

현장을 목격했다는 ‘무명’ (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하는데..

제69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한 곡성, 전 세계가 주목한 곡성을 꼭 봐야 할 공포영화로 추천한다.

감독 나홍진
주연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개봉일 2016년

7. 노크 (The Strangers )

‘노크 소리가 들리면 살인 게임이 시작된다’

줄거리

2008년작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의 후편이기도 한 영화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실제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미제 사건, ‘묻지마 살인’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다.

호숫가 캠핑장으로 휴가 온 킨제이네 가족.

한밤중, 괴기한 복면을 쓴 3인조 살인마들이 문을 두드리는데…

아직까지도 미궁에 빠진 사건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적인 영화이며 휴가지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사건으로 감정이입을 하면서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포영화이다.

감독 요하네스 로버츠
주연 베일리 매디슨, 루이스 풀먼,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마틴 헨더슨
개봉일 2018년

8. 샤이닝 (The Shining)

‘호러 영화 중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명작!’

줄거리

영화 <샤이닝>은 스티븐 킹 원작 소설 샤이닝을 1980년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한 영화이다.

주인공 소설가 ‘잭’은 겨울 동안 호텔을 관리하며 소설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잡아, 가족들을 데리고 오버룩 호텔로 향한다.

하지만 폭설로 호텔이 고립되자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잭은’은 점점 미쳐가고, 보이지 않는 영혼을 볼 수 있는 ‘샤이닝’ 능력을 가진 아들 ‘대니’는 호텔에서 음산한 기운을 느끼지 시작하는데…

공포영화광이라면 꼭 봐야 할 80년대 공포영화 샤이닝이다.

감독 스탠리 큐브릭
주연 잭 니콜슨, 셸리 듀발
개봉일 1980년

9. 디센트 (The Descent)

‘어두운 동굴 안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영화’

줄거리

친구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던 주인공 사라는 갑작스러운 차 사고로 남편과 딸을 모두 잃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친구들은 아직까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라의 아픔을 치유해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미지의 동굴을 탐험하기로 한다.

그들은 새로운 동굴을 발견하고 들뜬 마음에 탐사에 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입구는 막히게 되고 또 다른 출구를 찾기 위해 동굴 안쪽으로 향하게 된다.

동굴이라는 배경으로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하였으며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시선을 뗄 수 없을 것이다.

감독 닐 마샬
주연 쇼나 맥도날드, 나탈리 멘도자
개봉일 2005년

10. 컨저링 (The Conjuring)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줄거리

영화 ‘쏘우’, ‘인시디어스’로 유명한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공포영화!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로 홍보했지만 실제로 무서운 장면들로 꽉 채워진 진짜 무서운 공포영화이다.

1971년 페론 가족은 로드아일랜드, 해리스빌에 위치한 낡은 농가로 이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사한 첫날 애완견 세이디가 죽는 등 집안에는 여러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믿을 수 없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영화로 오랫동안 외부로 알리지 않았지만 2013년 ‘house of Darkness House of Light’라는 책으로 출판되면서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이후 컨저링 2도 개봉되었다.

감독 제임스 완
주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릴리 테일러, 론 리빙스턴
개봉일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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